[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대한전선(001440) 계열사인
티이씨앤코(008900)(TEC&Co)는안양시 관양동 일대 부동산 2241㎡(680평)을 평촌스마트스퀘어 시행사인 ALD제1차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10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해당 부동산이 평촌 스마트스퀘어 인근에 있는 토지로, 매각과 함께 개발될 것으로 보여 티이씨앤코의 현금 유동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티이씨앤코 관계자는 "토지 매각으로 인한 현금 유입과 영업실적 개선과 모기업인 대한전선의 유상증자 성공 등으로 주가에 대한 부담 요소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통신 사업은 LTE 보급률이 점진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