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밀푀유 등심돈까스' 출시
2012-12-26 11:05:01 2012-12-26 11:07:0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100% 제주흑돈으로 만든 밀푀유 등심돈까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밀푀유(Millefeuille)'는 프랑스어로 '천 개의 나뭇잎'이란 뜻으로 보통 파이가 여러 겹을 이루는 고급 디저트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통등심 형태가 아닌 2㎜로 얇게 썬 생등심 5겹을 쌓아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도록 했다.
 
또한 원재료로 제주흑돈 등심만을 사용했으며 건식 빵가루 대신 생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함을 더했다.
 
1봉에 100g 돈가스 5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855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제주흑돈의 등심과 생빵가루, 마늘, 생강 등 원료를 사용해 밀푀유 형식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맛과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냉동가스 시장은 약 474억원 규모로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는 동원F&B(049770)(27.4%), 2위는 CJ제일제당(097950)(13.5%)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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