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DMC 상업용지 4필지 공급
상업위락(7212.0㎡), 상업업무(2만644.1㎡) 용지
2012-12-26 13:37:11 2012-12-26 13:39:09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미공급 토지 가운데 상업용지 4필지를 우선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7212㎡), 상업업무용지 3필지(2만644.1㎡) 등 총 2만7856㎡ 규모다.
 
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DMC 사업용지는 총 52필지 중 44필지가 공급 완료된 상태다.
 
지난 9월 현재 총 739개 기업이 입주, 3만2292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변에는 아파트 8개 단지 약 5271가구가 거주 중이다.
 
상업위락용지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도심위락시설(UEC), 전시·공연장, 관광숙박시설, 의료시설 등 복합 문화·상업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상업업무용지의 경우 판매시설, 업무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관광숙박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공연·전시장 등 복합 문화·상업시설이 입주한다.
 
이들 용지는 오는 27일 공급공고 후 내년 1월15일 오전 10시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공급신청서는 2월26일, 사업계획서는 2월27일 접수받는다. 상업업무용지는 28일 낙찰자를 결정하고 상업위락용지는 3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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