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사년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
2013-01-01 10:45:51 2013-01-01 10:48:0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계사년 새해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를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했다.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새벽 0시20분에 도착한 KE896편(B777-200 여객기)에 탑승한 CHEN/YIPING (女, 35세)씨로 2013년 대한민국 첫 입국객으로 선정돼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CHEN/YIPING씨는 2012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 1000만명 돌파에 이어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열 2013년의 첫 입국 해외관광객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CHEN/YIPING씨는 "새로운 각오로 2013년을 시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예전부터 드라마나 영화, 노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을 두루 체험해보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한국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입국장에는 이종석 대한항공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CHEN/YIPING씨에게 중국노선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스위트룸 숙식권 1매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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