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손해보험주, 손해율 증가..약세
2013-01-02 14:06:21 2013-01-02 14:08:2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손해보험주들이 자동차 손해율 증가 소식에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후2시2분 현재 LIG손해보험(002550), 메리츠화재(000060)가 4% 이상 하락하고 있고 현대해상(001450), 삼성화재(000810), 동부화재(005830) 등도 1% 이상 내림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혹한기 피해 등으로 손해보험사들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보험업종에 기관이 100억원이 넘는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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