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손해보험주들이 자동차 손해율 증가 소식에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혹한기 피해 등으로 손해보험사들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보험업종에 기관이 100억원이 넘는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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