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5일 저녁 8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소녀시대 V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전세계 K-POP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의 무대를 홀로그램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고퀄리티 공연 콘텐츠와 현장에서 진행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미니 토크쇼를 PC와 모바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네이버가 생중계하는 9번째 공연이다. 네이버 뮤직은 에픽하이, 십센치, 용재오닐&임동혁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승현 네이버 뮤직팀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이색적인 무대일 뿐 아니라 TV에서 볼 수 없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K-POP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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