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지난 5일 청계산에서 안전수주를 다짐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서종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안전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새벽 6시부터 시작돼 영하 13도의 혹한 속에서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목표를 '현장 재해율 제로(zero)'로 정하고 다양한 사전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재해율을 0.1 이하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고로 재해율 0.1은 1000명이 1년간 일하면서 1명 이하가 부상을 당하는 확률로, 건설업 평균 재해율 0.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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