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김문희 기자(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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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임대료 고공행진.."아파트 구입비용이 더 싸"
· ECB, 오는 10일 금리인하 여부 결정해
· 유로존 11월 실업률 11.8%... 또 사상 최고
· 몬산토 1Q 호실적 / 미국 재무장관 후임 /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美 임대료 고공행진.."아파트 구입비용이 더 싸"
· 지난해 4분기 미국 전국 평균 아파트 월 임대료 1048달러
→ 전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8% 각각 상승
· 전년동기대비 상승률 지난 2007년 이후 무려 5년만에 최고 수준
· 시애틀 1060달러, 전년동기대비 5.8% 상승, 가장 높은 상승률
▶임대료 상승, 아파트 공급물량 부족에 의한 것
· 실제 4분기 중 미국 아파트 공실률 4.5%, 3분기보다 0.2%P 하락
· 지난 2001년 3분기 이후 무려 11년만 최저 수준, 금융위기 후 절반
· 임대 수요 가장 많은 뉴욕, 공실률 사상 최저 2.1% 유지
· 피닉스/플로리다/올랜도 등 각각 5.8%/5.3% 공실률, 하락세
▶모기지금리 사상 최저, 향후 임대보다는 주택 구입 수요 증가 전망
· 지난해 3분기 중 세후 모기지 납입금 대비 임대료 부담 107.8%
→ 100% 상회 시 임대료가 주택 구입 비용보다 높다는 의미
· 상승 폭 컸던 뉴욕 임대료는 2985달러, 아파트 임대료 전국 평균 3배
▶ECB, 오는 10일 금리인하 여부 결정해
· 유로존 경제상황 불안, 마리오 드라기 공격적 통화정책
→ ECB 다시 한 번 금리인하 예상 전문가 늘어
· 금융환경 큰 변화 예상 금리 동결 전망 일반적
→ 석달 안에 금리인하 결정 예상 증가
▶ECB가 금리 낮추면 예금금리 마이너스로 하락
· 마이너스 금리로 투자/소비 촉진 효과는 기대, 부의 재분배 효과 등 부작용
· ECB 금리 동결 후 경제상황 악화, 통화정책 변경 불가피
· 지난해 4분기 유로존 경제지표 악화, 경기침체 깊어져
· 모간스탠리 '경제 상황 감안 기준 금리 0.25%P 내릴 것, 변수는 남아'
▶유로존 11월 실업률 11.8%... 또 사상 최고
· 유로스태트, '유로존 11월 실업률 11.8%, 전월 11.7%보다 증가
→ 지난 1995년 실업률 집계 시작 이래 최고 수준
· 유로존 실업률 지난해 8월 11.4% / 9월 11.6% / 10월 11.7%로 증가
· 지난 11월 유로존의 실업자 수 1880만 명, 10월보다 11만 3000명 증가
· 스페인, 26.6% 실업률 가장 높아, 청년 실업률 56.5%
→ 유로존 경제 2분기 연속 둔화, 비용 절감 위해 고용 축소 기업 증가
▶유로존 지난 달 경제기대지수, 예상 밖에 개선
· 지난 12월 유로존 경제기대지수 87.0, 예상치 86.3 상회
→ 2개월 연속 상승세,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
· 전월에 비해 제조업 신뢰지수 -14.4, 서비스업 -9.8로 개선
· 지난해 11월 유로존 소매 판매, 전월 대비 0.1% 증가
▶유럽 증시 혼조세 마감, 엇갈린 경제 지표 및 미국 어닝시즌 경계감
· FTSE100 0.18% / DAX30 0.48% 하락 / CAC40 0.03% 상승
· 바닥 다지기 진행 내림세 출발, 통신주 중심 오름세
· 독일 11월 수출이 10월보다 3.4% 하락, 예상보다 저조
→ 미국 기업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적어, 미국 채무한도 증액 협상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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