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LG전자가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카페 엔젤인어스와 손잡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066570)(066570)는 13일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 TONE 시리즈는 지난 2010년과 2012년 각각 출시된 'LG TONE(HBS-700)'과 'LG TONE+(HBS-730)'으로 이 제품들은 출시 후 G마켓과 아마존닷컴 등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본격적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선보인 LG TONE+는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최신 코덱 기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동시에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기능과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 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리더(BT READER)' 등의 기능이 담겨있다.
LG TONE시리즈의 1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LG전자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70여 개의 엔제리너스 직영점에 비치된 LG TONE+를 체험해 본 후 온라인 이벤트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LG TONE+ 50대와, 옵티머스 G 이어폰 50개, 아메리카노 100잔 등이 제공되며 이벤트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박형우 LG전자 휴대전화(MC) 사업부 액세서리사업실 실장은 "LG TONE시리즈의 음질과 사용 편의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열린 VoLTE 시대에서도 LG TONE시리즈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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