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조정받으며 1990선에서 후퇴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32%) 내린 1989.67을 기록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웰스파고의 4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1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487억달러를 기록, 전월보다 예상 밖 증가폭을 나타냈다는 실망감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거래일 째 매도세를 펼치며 12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억원, 66억원씩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81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가스, 운수창고, 음식료품은 상승하는 반면, 증권, 은행, 철강금속, 화학, 운송장비, 제조, 보험, 기계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포인트(0.21%) 오른 516.49를 기록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잇고 있다.
미국의 독감 비상사태와 관련 백신관련주인
파루(043200)가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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