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013년 새 출발 임원 워크숍' 개최
2013-01-14 13:40:47 2013-01-14 13:43:02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외환은행이 '2013년 새 출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리더십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KEB 열린교육원에서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등 61명이 올해 경영계획 공유와 전략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조별 분임토의, 분임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임원들은 올 한해 예상되는 어려움과 이에 대비한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외환은행만의 성공공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별 분임토의 시간에는 임원·본부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외환은행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사업본부 간 협조와 외환은행 인프라 개선방안 등 3가지의 주제를 다뤘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올해는 불황 장기화의 길목으로 예상돼 경영환경에 대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절실한 시기"라며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로 기억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