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990선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36포인트(0.72%) 내린 1992.6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사자'세를 키우며 1322억원, 기관은 연기금(350억원)을 중심으로 총 272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 행진을 펼치며 1614억원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의료정밀(2.22%), 통신(1.83%), 운송장비(0.27%)를 제외한 전 업종에 파란 불이 켜졌다. 특히, 전기·전자(-1.90%), 전기가스(-1.96%), 음식료품(-1.17%)업종이 부진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4포인트(0.59%) 내린 510.4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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