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건설업체 레너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레너는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56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주당 44센트를 상회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기간 주당 순이익인 16센트의 세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레너는 "4분기 주택산업이 회복국면에 진입했으며 사상 최저수준인 모기지 금리를 바탕으로 주택구입여력이 확대되면서 주택시장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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