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겨울 등산화·방한 부츠 출시
2013-01-16 18:01:37 2013-01-16 18:03:4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보온성, 접지력, 방수 기능 등 겨울철 야외 활동에 유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신발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더 '핌' 등산화는 천연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했다. 한국의 산악 지형에 맞게 설계된 엠엑스그립(MXGRIP) 밑창에 스파이크를 삽입해 눈길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두 가지로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아이더 '제이드' 패딩 부츠(여성용)는 방수 원단과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인조 털을 달아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했으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등 두 가지다. 가격은 13만9000원.
 
여용철 아이더 신발기획팀 과장은 "올 겨울에는 유난히 강한 한파와 폭설로 일반 신발보다 특화된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신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아이더가 출시한 동계용 등산화와 부츠는 따뜻한 보온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비나 눈에 강한 방수 기능, 접지력 등을 더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겨울철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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