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현대백화점카드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는 1회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모든 상품군에 대해 적용되지만, 식당가 및 임대매장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시행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현대백화점 14개 점포에서는 진도·성진·근화 모피 등 기존에 10~20% 가량 세일하던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구매고객에게 최대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피제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혜택과 별도로 300/500/7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약 5%에 해당하는 현대백화점 상품권(각 15/25/35/50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겨울세일 마지막 3일간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의 상품 구입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협력사의 물량 소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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