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북미 공장에 15억 달러 투자
2013-01-17 17:06:49 2013-01-17 17:08:4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의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북미공장에 1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마크로이스 GM북미지역 대표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북미국제오토쇼(AMWC)에서 "올해 20개의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투자는 GM이 올해 전세계 생산라인에 80억달러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다. 
 
마크 로이스 대표는 "지속적인 생산투자로 인한 성과는 최근 GM의 실적이 증명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GM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북미공장에 102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2만65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왔다. 
 
한편, GM은 전일 AMWC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 '캐딜락ELR'와 '시보레볼트'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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