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과 제로투세븐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에 동반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이유식과 스킨케어, 수유·이유용품 등 제품들을 선보이며 실생활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동반 참가한 제22회 베이비페어에서는 '궁중비책 소망카드 이벤트'와 '토미티피 젖병 찾기 이벤트', '아빠 임산부 체험' 등 등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진행했다.
올해도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맘마밀,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토미티피 제품들을 전시하며 '룰렛 퀴즈', '아빠의 가상 임신 체험' 등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전문가에게 육아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궁중비책과 토미티피의 '우리아기 건강 육아법'을 비롯해 '모유 분석', '아기똥 상담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과 사전 이벤트 참가 신청은 베이비페어 매일아이 사이트(http://befe.maeili.com)에서 할 수 있다.
이화정 제로투세븐 마케팅기획팀 과장은 "지난해 동반 참가 이후 양사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새로운 육아 트렌드를 창출하는 등 통합 마케팅과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영국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유아동 종합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하는 매일유업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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