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中스마트폰 시장확대 수혜 기대-우리證
2013-01-24 08:11:19 2013-01-24 08:13:2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유원컴텍(036500)에 대해 중국 로컬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스마트폰 마그네슘 내장재 제조사 유원화양이 최근 중국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가 삼성전자와 같이 마그네슘 내장재를 채택한데 따라 주문이 늘고 있다"며 "2014년 중국 심천 증시에 한국기업 최초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스마트폰과 일본 발광다이오드(LED) TV에 열확산시트(α-COOL) 공급에 나선 유원컴텍의 올해 관련 매출액은 45%"라며 "중국 휴대폰 플라스틱 케이스 사출회사인 화얼티에 화학소재의 공급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은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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