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디에스(051710)는 28일 조인철(
사진, 56) SC은행 리스크관리 본부 상무를 경영지원본부장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부사장은 1976년 SC은행에 입행해 35년 가량 기업신용위험분석, 워크아웃, 내부자본 적정성, 위험조정 성과평가를 담당한 리스크관리 분야 핵심 전문가다.
특히, 은행 내에서 바젤2 관련, 신용평가모형 개발과 효율적 위험관리 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경영관리 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조 부사장은 또, 사단법인 한국 금융리스크관리 협회 전무 역할도 수행하면서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신용리스크관리 관련 다양한 주제를 강의해왔고, 기업신용위험 분석과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 육성에도 앞장서왔다.
디에스는 조 부사장이 디에스와 관계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포함해 회사의 자금, 재무,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한 경영지원 총괄 책임자로 수익위주의 사업구조 개편하고 기업 내실경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에스 관계자는 "기업관리와 위기대응 면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 영입으로 기업 경쟁력도 한 단계 높아졌다"며 "올해 사업부분별 수익원 창출과 신규매출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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