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희망열차 캠페인 지원
2013-01-30 14:38:57 2013-01-30 14:41:1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아오츠카는 소외아동이 평창스페셜 올림픽 경기장을 관람하는 '2013년 희망열차' 캠페인에 참여해 선물세트를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캠페인에 동참한 동아오츠카는 이날 주안역에서 부천시 새소망의 집을 포함한 인천시 소재 보육원 5곳의 어린이 총 300여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분말', 칼슘이 함유된 우유성분 과즙음료 '오라떼', 콩과 과일의 영양을 담은 '소이조이' 등으로 구성된다.
 
희망열차 캠페인은 인천 주안역을 출발해 춘천역을 지나 평창스페셜 올림픽을 관람하는 여행이다. 
 
지역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희망열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창스페셜 올림픽을 관람한 후 용평리조트에서 눈썰매, 눈꽃 축제장 방문 등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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