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아오츠카는 2013 코리아스타일위크(KOREA STYLE WEEK 2013)에 참여해 '소이조이(SOYJOY)' 부스를 설치하고 판매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B2B와 B2C가 함께 참여하는 패션전문 전시회다.
소이조이의 주원료인 대두에는 중성지방 저하, 항비만, 혈압상승 억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두 단백과 여성 호르몬 양을 조절하는 대두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한 대두 반죽을 과일, 견과류 등과 섞어 오븐에서 구워 만든 영양식품으로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아오츠카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이조이를 비롯해 군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넣은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 등의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이진숙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소양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