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4분기 주당순손실 61센트..예상 '하회'
2013-01-31 21:48:54 2013-01-31 21:48:54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미국 최대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칼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우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이 7억1600만달러, 주당 6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인 2000만달러, 주당 1센트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33센트로 시장 예상치 34센트를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억달러로 예상치 137억달러를 밑돌았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제품 가격 하락과 수요 위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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