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30일 '해외건설 환경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유관기관과
대우건설(047040),
동부건설(005960),
삼성물산(00083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포스코(005490)건설,
포스코(005490)엔지니어링,
코오롱(002020)건설,
한국종합기술(023350), 현대앰코, 현대엔지니어링,
SK(003600)건설 등 12개사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해건협의 지난해 해외 물·환경플랜트 수주실적 발표와 정부의 물·환경사업 해외 진출 지원 안내, 수익률 향상을 위해 운영관리를 포함한 개발형 사업 진출, 정부주도의 종합수자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설외교 지원방안, 중소업체 진출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참여폭 확대 등 초기시장 진출 지원, 업체간 현지업체정보 자료 공유를 통한 정보력 강화방안 협의 등이 논의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 환경플랜트를 포함한 15개의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플랜트 R&D 전략수립 지원, 정부 정책건의, 산·학·연-대중소 건설사 협력 및 해외진출의 지원 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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