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NH농협증권은 4일
KT(030200)에 대해 1분기 실적 전망이 밝아 이를 겨냥해 선취매에 나설 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 그리고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김홍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연결 영업이익 작년대비 77% 감소한 510억원, 순이익 전년대비 55% 내린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거할 경우 영업이익 2106억원으로 계절적 특성을 감안 시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겨낭한 투자 전략을 세울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에는 높은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성장, 전분기비 마케팅 비용 소폭 증가, 계절적 비용 감소 및 일회성비용 감소로 4분기대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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