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산 교육과정 대학생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제공
2013-02-03 09:00:00 2013-02-03 11:22:3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가 전산 교육 과정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030200)는 개발자들을 위해 지원중인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를 국내 대학으로 확대해 유클라우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KT는 대학의 개강시기에 맞춰 전산관련 수업에 필요한 서버나 대학생들의 벤처 창업을 위해 시스템을 최장 6개월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유클라우드비즈 홈페이지
(http://ucloudbiz.olleh.com)의 'ucloud 아카데미'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수업에 필요한 시스템은 학기 시작시점에 맞춰 해당 학과 교수가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수시 접수를 통해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 프로그램과 같이 기획 안을 심사해 지원한다.
 
한편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는 지난해 초부터 KT가 운영중인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개인과 중소규모 개발사를 위해 서버 등의 필수적인 IT 인프라를 최대 6개월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0여개 회사가 지원을 받아 60여개 서비스가 출시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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