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이 자사의 온라인사업본부가 서바이벌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엠넷 스타 (Mnet Star)'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엠넷 스타는 채널 M net에서 진행되는 모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서바이벌 전용 모바일 앱이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채널 Mnet의 일반인 참가형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동영상 녹화 통한 프로그램 지원 파일 마련, 서바이벌 지원, 지원현황 체크, 합격 여부 확인까지 모두 하나의 앱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엠넷 스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일반인 참여 댄스 서바이벌인 Mnet '댄싱9'에 지원할 수 있다. 인적 사항 및 연락처, 도전하는 댄스장르를 입력한 후, 지원할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댄싱9 지원이 완료된다. 기존에 스마트폰에 보유하고 있는 영상 혹은 앱의 녹화 기능을 통해 바로 촬영한 영상도 제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먼저 출시했고, 2월 중으로 iOS용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양균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스마트엠넷사업팀장은 "댄싱9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모두 엠넷 스타 앱을 통해 지원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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