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하락반전 후 1950선..통신↑ 운수창고↓(13:00)
2013-02-04 12:58:24 2013-02-04 13:00:5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이후 19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18%) 내린 1954.4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04억원)과 개인(376억원)이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는 장 초반보다 둔화됐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452억원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 혼조양상으로 통신, 의료정밀, 유통, 보험, 음식료, 금융, 서비스, 전기가스 등은 상승하는 반면, 운수창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제조, 기계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1.2%), 기아차(000270)(-2.1%)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017670)(2.6%)을 비롯한 통신주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세에 약세장 속 강세를 펼치고 있다. 두산(000150)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0.4%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1포인트(0.08%) 하락한 502.91을 기록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4분기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급증했다고 밝히며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 방산주는 북한의 3차 핵실험 임박 소식에 3~9%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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