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쌍용차(003620)가 신차 흥행 기대감에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날보다 70원(1.13%) 오른 628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쌍용차는 지난 5일 신차발표회를 열어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이에 쌍용차는 올해 신차 효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4만935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기아차의 카니발을 겨눈것으로 다인승 레저차량(MLV)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이날 행사 후 "내수와 수출 등 2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