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주 스마트폰용 휴대용 충전기 출시
스위치로 충선 우선 순위 선택 가능
2013-02-08 06:00:00 2013-02-08 06:00:0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스마트폰용 휴대용 충전기 'PMC-510'을 다음주 중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PMC-510은 5200밀리암페어(mAh) 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가로 77.60mm, 세로 57.85mm, 높이 23.70mm의 크기에 무게는 152g이다.
 
옆면에 장착된 플립 커버를 사용하면 충전되는 동안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스위치를 통해 충전 우선 순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전기 자체를 충전 중에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제품 스위치를 누르면 스마트폰이 먼저 충전된다.
 
이 충전기는 LG전자 액세서리 전문 온라인 판매처 테크데이타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소비자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박형우 LG전자 MC사업본부 액세서리사업담당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LTE, 대화면, 고성능 추세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졌다"며 "PMC-510은 고객들이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의 휴대용 충전기 'PMC-510’으로 '옵티머스 G'를 충전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