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모터쇼에서 활약할 대학생 설명도우미를 모집한다.
기아차는 오는 24일(일)까지 펀키아 사이트(http://fun.kia.com)를 통해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기아차의 신기술·브랜드·차량 등에 대해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도움을 줄 대학생 설명도우미 '기아 프레젠터(KIA Presenter)'를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 프레젠터'는 자동차에 관심 있고 열정과 패기를 갖춘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 22명의 대학생들은 7일 간의 합숙 교육을 거친 후 서울모터쇼 기아차 전시 부스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장 전경.
기아차는 '기아 프레젠터'로 선정된 대학생 설명도우미에게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아차 직원과 연구원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공 ▲학비지원금 100만원 지급 ▲수료증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음과 패기로 똘똘 뭉친 대학생들의 모습이 기아차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번 대학생 설명도우미를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5월 부산국제모터쇼에 업계 처음으로 대학생 설명 도우미을 투입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펀키아 사이트(http://fun.ki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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