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초대형PWM센터 개점
여의도 ·분당센터
2013-02-09 06:00:00 2013-02-09 06: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여의도와 분당에 자산관리서비스(PWM) 센터를 개점했다.
 
지난 8일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자산가 뿐 아니라 해외 금융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PWM 여의도센터와 분당, 판교, 용인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PWM 분당센터를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신한PWM 여의도와 분당센터는 지난 2011년 12월 처음 선보인 PWM센터의 14, 15번째 점포다.
 
신한PWM는 은행과 증권이 통합해 기업 오너나 PB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신한PWM 여의도센터’는 1조5000억원이 넘는 자산 관리를 위해 15명의 PB팀장들이 상주한다.
 
‘신한PWM 분당센터’는 14명의 PB팀장들이 은행, 증권, 글로벌 상업투자은행(CIB)와 연계된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상속, 증여, 가업승계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PWM은 출범 1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규 유치된 자금이 7000억원이 넘을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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