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중국 수출입 호조..1950선 회복 시도(14: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중국 수출입동향 호조로 코스피가 1~2시 구간대에 1950선에 바짝 다가섰다.

 

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9% 오른 1949.8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8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3억원, 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 운송장비(2.4%), 의료정밀(1.2%)업종이 상승중인 반면 통신(1.8%), 보험(1.5%), 종이목재(1.3%)업종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는 원·달러환율이 6원이상 급등하는 가운데 각각 3.1%, 4.5% 오르고 있다. 중국의 1월 수출 호조 소식에 한진해운(11793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4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8% 급락중이다.

 

코스닥은 0.5% 오른 504.62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035760)은 4분기 실적 호전 소식에 2.5% 상승중이다. CJ E&M(130960)은 외인 매수에 힘입어 2% 반등중이다.

 

반면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이익 실현 매물에 1%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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