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8일 채권시장은 강보합 마감했다.
구정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좁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5일 연속 순매수함에 따라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2.72%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하락한 2.84%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만기 국고채와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날과 동일한 3.06%, 3.18%, 3.32%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틱 오른 106.3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하락한 2.70%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전일에 비해 0.01%p 하락한 2.70%, 2.7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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