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SK증권은 13일
국도화학(007690)에 대해 시황회복과 증설효과 반영으로 밸류에이션 매리트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분의 90%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곤산설비(국도화공유한공사)의 30억원 가량의 이익기여로 40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월 이후 북미측 매출물량 증대 등 가동률 상향과 주요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연간 5만톤에서 13만톤으로 늘어나는 곤산설비 증설은 3분기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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