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면서 1970선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62포인트(0.16%) 상승한 1979.32를 기록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월 소매판매가 0.1% 증가해 3개월째 완만한 상승세를 이었다는 소식에도 강한 상승 재료를 찾지 못해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48억원을 사들이며 이틀째 양매수세를 유입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19억원을 매도로 대응 중이다.
업종별 혼조양상으로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음식료, 운수창고, 화학, 철강금속 등은 상승하는 반면, 통신, 의료정밀, 증권, 전기전자, 은행, 건설, 섬유의복,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3포인트(0.46%) 상승한 510.31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19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다고 밝힌
다음(035720)은 0.7% 조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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