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신학기 집단장 상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청소용품, 수납용품, 침구 세트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간 활용이 용이한 수납용품으로 '해피홈 리빙박스(60L)'를 8900원에, '세이브엘 화이트 공간박스(3단)'를 1만4400원에, '젠틀베어 서랍장(4단)'을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청소용품으로는 '다용도 집게식 밀대 청소기'와 '삼각 스탠드형 빗자루 세트'를 각각 7900원에, '3M 스위퍼 키트'를 2만45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청량리점, 안성점 등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40여개 점포의 경우, 직접 대학가를 방문해 청소·수납용품, 생활 가전 등 10여개 품목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하는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신학기 시즌이 되면 아동 문구용품 외에 대학생들의 집단장 상품 수요도 증가한다"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문구류 등의 일반 신학기용품뿐만 아니라 집 단장 관련 상품 행사를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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