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광교신도시지점 개점
2013-02-18 15:10:25 2013-02-18 15:12:5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수협은행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광교신도시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개최된 개점식에는 이주형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조영진 광교신도시 법조인상가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개점식에서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핵심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지역내 거주하는 개인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광교신도시지점이 오는 2015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신대역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 및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변에 약 3만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고 인근에 광교테크노벨리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법조타운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입주해 향후 금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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