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미디어원, 日돗토리현 케이블TV와 프로그램 공동 제작
2013-02-19 11:40:55 2013-02-19 11:43:25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와 돗토리현 케이블TV 방문단이 지역 홍보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18일, 씨앤앰의 지역채널을 제작하는 씨앤앰미디어원을 방문했다.
  
하야시 아키오 돗토리현 서부종합사무소장과 타나카 노리야스 미래창조추진국장을 비롯해 돗토리현의 지역케이블방송국인 추카이TV 카토 노리히로 상무, 미우라 켄고 편성부 과장, 카야노 주미 취재기자, 통역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일행단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씨앤앰미디어원에서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돗토리현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카토 노리히로 추카이TV 상무(왼쪽부터), 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 하야시 아키오 돗토리현 서부종합사무소장이 합의서 체결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추카이TV는 씨앤앰 측에 돗토리현 탐방 프로그램의 공동제작과 제작진의 상호 방문, 인적 교류 등을 요청했다. 씨앤앰미디어원은 한일 문화교류차원에서 일본 돗토리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추카이TV와 공동제작하게 된다. 씨앤앰 Ch1과 추카이TV는 상호 취재 활동에 대해 서로 협조하고, 연내 돗토리현의 명소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4편 이상을 제작한다는 데 합의했다.
 
추카이TV는 일본 돗토리현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블 방송사로, 뉴스 채널과 현민 생활정보 채널 등 6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블TV 발전과 채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씨앤앰미디어원과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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