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품시장)달러 급락에 금 값 강세
비철금속은 수요감소 전망에 약세 이어가
2008-12-17 09:1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달러가치 급락에 안전자산인 금 값이 오르는 등 금속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은 온스당 6.20달러 오른 842.70달러를 기록했다. 은 3월물 가격은 온스당 8.5센트 오른 10.7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소비자물가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에 수요감소 우려가 일면서 비철금속은 약세를 이어갔다. 재고량 증가도 비철금속 가격 약세를 부추겼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3개월물 가격은 톤당 93달러 내린 3077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도 톤당 23달러 내린 1470달러에 마감,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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