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경기 등 각종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대폭 금리인하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달러/유로는 지난 주말 종가 대비 3.13센트(2.29%) 오른(달러가치 하락) 유로당 1.3688달러까지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