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환시장)달러, 주요통화대비 약세
美경제지표 부진 및 금리인하 전망에 영향
2008-12-16 09:0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경기 등 각종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대폭 금리인하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달러/유로는 지난 주말 종가 대비 3.13센트(2.29%) 오른(달러가치 하락) 유로당 1.3688달러까지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엔/달러도 지난 주말종가보다 0.40엔(0.44%) 내린(달러가치 하락) 달러당 90.63엔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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