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1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전미중개인협회(NAR)은 21일(현지시간) 1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0.4%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2% 감소했던 기존주택 판매는 이달 증가로 선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팔린 주택은 492만채로 전망치 490만채와 지난달 490만채를 웃돌았다.
다만 재고물량이 줄어들면서 판매 속도는 다소 줄 것으로 보여 1월 재고는 174만채였다.
판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 평균 17만3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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