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기업은행이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뽑는다.
인턴에 뽑히면 은행업무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습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정규 직원 채용 때 가산점도 줄 계획이다.
17일 기업은행은 청년 인턴 100명을 뽑는 ‘IBK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100명의 인턴직원들은 6주간 영업점과 본점에서 은행업무를 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실습비를 받으면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실습 성적이 우수하면 정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으로 뽑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발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