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2013년도 예술창작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시각예술, 문학, 연구서적 등 8개 예술분야의 전문예술가 혹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25일 서울시는 올해 총 42억 5000만원을 서울지역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계획한 예술가 및 단체의 355개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예술창작 지원내역(문학분야 제외)
문학분야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오는 3월 말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등단 10년 이하 문인이 대상이며, 총 5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내역과 자세한 향후 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2-758-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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