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상 수상
2013-02-25 17:27:06 2013-02-25 17:29:3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렌즈 핸드크림'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패키지 부문에서 골드상을 수상했다. 
 
25일 네이처리퍼블리에 따르면 프렌즈 핸드크림은 올해 출품된 40여개국의 4000여개 작품들과 경쟁해 패키지 부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관계자는 "제품 콘셉트와 개발 스토리, 성분을 감성적으로 접근해 우수하게 표현했고, 이어캡과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용기 등 환경 요소까지 고려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렌즈 핸드크림은 네 마리 다람쥐를 콘셉트로 캐릭터별 스토리를 제품명과 용기 디자인에 담았다. 용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핸드크림 용기 위에 있는 새싹은 핸드폰 이어캡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연을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건강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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