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지난해 국내 이륜차 역사상 처음으로 1000대 판매를 돌파한 BMW그룹 코리아의 이륜차 브랜드 BMW 모토라드가 2년 연속 1000대 판매 돌파에 도전한다.
◇BMW 모터라드의 신형 R 1200 GS.(사진제공 = BMW 모터라드)
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오는 3월7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프리미엄 엔듀로 모터사이클(오프로드 전용) 신형 R 1200 GS를 출시한다며 올해도 1000대 판매를 돌파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R 1200 GS는 지난 30년 동안 혁신적인 콘셉과 기술을 바탕으로 엔듀로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풀체인지되는 신형 R 1200 GS는 기존 공랭식에서 수랭식으로 냉각시스템이 바뀌었으며, 인테그랄 바퀴 잠김 방지 시스템(ABS)과 다이내믹 ESA 등을 새롭게 적용하는 등 최적의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고 BMW 모토라드는 설명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BMW 이륜차 마니아인 한스-크리스티안 베텔스 BMW 코리아 부사장이 신형 R 1200 GS를 소개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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