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는 지난 22일부터
CJ오쇼핑(035760)을 통해 '서유럽 4국 9일' 상품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1시간에 35억원의 매출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9월 방송 성공에 힘입은 앵콜 방송이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앵콜 방송을 요청해 올해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을 중심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마테호른과 몬테로사 등 유럽 최고봉 산맥을 감상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몽블랑을 등정한다. 또 로마와 파리의 야경, 런던의 버킹엄 궁전, 빅벤, 타워브리지 등 서유럽 핵심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CJ오쇼핑을 통해 출발하는 서유럽 4국 9일 투어 상품을 예약하면 몽블랑 케이블카 이용, 파리와 로마 야경 투어가 제공된다. 그 밖에도 유럽 3대 박물관 관람, 로마-런던 간 현지 항공 이동, 스위스-프랑스 유레일 탑승, 에스까르고, 미트퐁듀 등 유럽 특식이 제공된다.
한편 서유럽 4국 9일 상품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예약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매주 수, 금, 일요일에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17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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