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IBK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2013-02-26 17:27:42 2013-02-26 17:30:09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IBK기업은행은 26일 'IBK 사이버 독도지점'(dokdo.ibk.co.kr)를 열고 가수 김장훈씨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가상점포인 'IBK 사이버 독도지점'은 '독도는 우리땅 통장' 예약·가입은 물론 독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한다.
 
'독도는 우리땅 통장'은 지난 2005년 출시한 독도 관련 상품으로 지난달 말 기준 잔액은 2조7200억원이다.
 
이 통장은 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독도 관련 사업에 후원하는 공익형 상품으로 기업은행은 그 동안 청소년 독도교육 홍보관 설립과 독도사랑 음악회, 독도 글짓기 대회 등에 7억원을 기부했다.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김장훈씨는 앞으로 사이버지점과 독도 상품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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