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28일부터 신개념 문화산책 갤러리투어, '컬처워크 (Kulture Walk)' 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처워크는 미술, 전시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작품 이해에 대한 부담감으로 좀처럼 발길을 옮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갤러리 여행 프로그램이다. 작년 8월부터 티몬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티몬에서 판매되는 컬처워크는 ▲북촌 갤러리투어 ▲청담 갤러리투어 ▲고궁 투어 ▲북촌 투어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북촌·청담 갤러리투어는 전통적이고 한적한 북촌과 트렌디하고 화려한 청담 지역 내 인기 갤러리 두 곳을 방문해 그 달의 전시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금·토요일에 상시 진행된다. 티몬가 9900원에 아트가이드의 동행과 당일 날 함께 참여하는 팀원들과의 티타임이 포함돼 있다.
고궁 투어는 경복궁 내부를 함께 돌며 고궁의 역사와 숨겨져 있던 문화예술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 진행하고 가격은 15000원이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북촌 투어는 북촌 전경을 돌아보며 북촌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북촌한옥마을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 중 선택 가능하다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컬쳐팀장은 "컬처워크 갤러리투어’는 '상품'뿐만이 아닌 '경험'을 제공하는 티몬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며 "산책하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컬처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고 매력적인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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