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전화연결: 박진아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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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광공업생산..5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증가했지만, 전달보다는 1.5% 감소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방금전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등이 증가하고 소매판매액지수는 감소해 전달과 동일했는데요.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과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줄어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1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해 전달보다는 0.7%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이 증가해 3.5% 증가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7.3% 증가한 반면, 전달보다는 1.5% 감소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는데요.
제조업 생산도 반도체 및 부품 등에서 감소해 전달보다 1.1%% 줄었고, 작년 같은 달 보다는 7.7%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 임대 등이 감소해 전달보다는 0.9%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1.7%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가 증가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가 줄어 전달보다 2.0% 줄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음식료품 등의 판매가 줄어 2.8% 감소했고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감소해 전달보다는 6.5%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역시나 투자가 부진해 13.6%나 줄었습니다.
국내기계수주도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감소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감소했습니다.
건설기성은 토목공사 호조로 전달보다는 0.2%,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9.4% 각각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마토 박진아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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