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자금 순유출 전환
2013-03-06 07:50:46 2013-03-06 07:53:1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순유출 전환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848억원이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107억원 빠져 하루 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528억원 증가한 92조5514억원으로 국내 펀드와 해외 펀드에서 각각 2362억원, 166억원이 유출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1210억원으로 8108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998억원의 자금이 늘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3299억원이 감소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3240억원 감소한 335조7149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159억원 감소한 327조7887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358억원 증가한 48조6323억원이다. MMF 설정액은 3094억원 감소한 76조7742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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